2017년 12월 28일 목요일, 신한바이오켐은 연말을 맞이하여 본사 내 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조금 특별한 송년회<사진>를 개최하였다.

이번 송년회는 2017년을 마무리하는 의미와 새 해를 시작하자는 의미와 동시에 신한바이오켐을 위해 오랜기간 헌신한 정창수 고문의 퇴임에 대한 섭섭함을 달래고 앞날의 행운을 기원하는 송별회의 의미를 갖고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2017년도 회사에 대한 분석과 반성, 우수사원 및 신입사원 격려금 지급, 송년식, 기념식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Project 100’ 실패에 대한 반성과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정창수 고문은 송년사를 낭독하였는데, 一切唯心造(일체유심조)라는 직접 작성한 글귀를 보여주며 모든것은 오롯이 마음이 지어내는 것. 즉, 마음 먹기만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교훈을 임직원들에게 전달하며 마지막 까지 회사를 위한 정성어린 마음을 보여주었다.

이어서 회사 내 출장뷔페를 불러 기념만찬을 하며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