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강국과의 체결된 FTA와 악취와 폐수 등의 환경 이슈는 한국축산의 생존을 위해서는 반드시 극복해야 할 당면 과제이다. 더구나 2005년부터 발효 중인 악취방지법은 축산시설을 법정 악취배출시설 제1호로 지정하고 있다. 악취란 자극성이 있는 기체상 물질로 사람의 후각을 자극하여 불쾌감과 혐오감을 주는 냄새이다.

가축의 분뇨에서 170여종의 휘발성화합물이 발생한다(1992, O’Neil & Phillips). 축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대부분은 사료로 섭취 후 소화 이용되지 않고 분뇨를 통해 배설되는 섬유질과 단백질이 혐기성 분해과정에서 생성되는 휘발성 화합물에서 유래된다. 이 휘발성화합물 중 FIDO, 즉 1)발생빈도(Frequency), 2)강도(Intensity), 3)지속시간(Duration), 4)불쾌도(Offensiveness)가 높은 것이 악취 근원 물질이다. 축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물질 중 메탄(CH4)은 높은 농도에도 감지가 어려우나 암모니아(NH3)와 유화수소(H2S)는 낮은 농도에도 심한 악취를 풍긴다. 가축분뇨에서 발생하는 가장 심각한 악취물질은 1)암모니아, 2)유화수소, 3)휘발성지방산과 크레졸(Cresol), 인돌(Indol), 스케톨(Skatol) 등이다.

악취는 혐오감을 줄 뿐 아니라 가축의 생산성도 크게 하락 시킨다. 임신돈의 장내 암모니아는 장 점막을 훼손시켜 분만 시 태아에 산소공급을 감소시켜 허약자돈이나 사산 자돈수를 증가시키며 계사 내 암모니아 농도는 산란율과 반비례 관계가 있음도 실험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

유카(Y. schidigera)에 함유된 사사포닌(Sarsaponin)은 가축의 장내나 배설한 분뇨에서 암모니아나 유화수소를 발생시키는 유해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가축 장내는 물론 분뇨에서 악취발생을 현격히 감소시킨다. 국내외 대학 등에서 13회에 걸쳐 실시된 실험결과에 의하면 유카추출물을 양돈사료에 첨가 급여하면 대조구 대비 분뇨에서 암모니아 발생은 평균 46%가 감소하였다.

‘엑스트라-크린’은 20,000ppm 이상의 사사포닌을 함유한 액상제제로 음수를 통해 급여하거나 악취 발생 현장에 직접 살포가 용이하게 개발된 제품이다.이 제품을 직접 살포하면 1)축사 내 암모니아 농도가 감소하고 2)분뇨에서 발생하는 악취 감소는 물론 3)축분 발효를 촉진하며 음수에 첨가 급여하면 직접 살포 시 효과는 물론 4) 장내 유해균 억제 및 유익균 증식과 5)육성율, 일당증체 및 사료효율 개선에 도움을 준다.

2016년 대한양돈협회는 국내 유통 중인 악취저감 제품의 효과 검증을 위해 대대적인 효능평가 실험을 추진하였다. 이 실험결과 ‘엑스트라-크린’은 악취저감 효과 우수 10개 제품 중의 하나로 선발되었다. 1) 언제나 유효성분(Sarsaponin)을 분석 확인할 수 있고 2)작용기전이 과학적이며 3)국내외 저명 대학교 등 에서 실시된 실험결과 효능효과가 확인되었고 4)사용방법이 아주 편리하며 5)최근 대한양돈협회가 주관한 효과검증에서도 우수성이 확인된 ‘엑스트라-크린’이 양돈 악취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신한바이오켐 마케팅팀>

축산신문, 한돈협회 냄새저감 검증 제품 소개 – 신한바이오켐 ‘엑스트라 크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