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0일 신한바이오켐은 제 32주년을 맞이하여 창립기념일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32주년 창립을 기념함과 동시에 본사의 리모델링이 마무리되어 그 의미가 더욱 더 각별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시작이나 초심의 열정을 간직하자는 차원에서 ‘창업 당시의 열정을 되찾자’ 라는 슬로건을 선정하여 임직원 모두가 처음 자신의 열정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한바이오켐의 ‘구본현 회장’은 회사의 창립 당시 부터 30여년간의 신한에서 있었던 특별한 일들을 사진으로 엮어 이야기하며, 창업 당시 부터 지금의 신한바이오켐이 있기 까지의 역경과 고난에 대해 일깨워 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과거에 머물러 있는 것은 회사에게 독이 될 수 있으며, 열정이 없는 회사는 죽은 회사나 다름없다’고 하며 발전과 열정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어서 각 소장들 별로 선정된 제품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발표는 단순 발표가 아닌 제품이 개발되기 까지의 노력, 특히 단순 가격경쟁이 아닌 정직함과 제품의 효능을 경쟁력으로 하는 제품은 단순히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상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발표는 저녁시간 동안 이어졌습니다. 발표 후에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회사에서 준비한 저녁식사 및 단합활동을 가졌습니다.

저녁식사가 종료된 후에 각 소장들은 리모델링 된 본사 숙소에서 짐을 풀고, 회의실에 다시 모여 회사를 위한 또 직원을 위해, 농가를 위해 신한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 지, 또 나 자신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회사에 다니고 있는지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 놓을 수 있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틀날 아침, 새벽에 일어나 회사 근처 온천탕에서 몸을 녹이고 가벼운 마음으로 회의실에 모여 1일차에 끝마치지 못한 제품 발표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교육일정은 마무리 되었고, 마무리 일정으로 회사 주변 농가에 방문하여 연탄을 옮겨주는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회사 뿐만 아니라 주변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하자는 ‘흥업윤세(興業潤世)’의 정신을 되새기며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은 자신의 일에 대한 ‘희열’을 느낄 수 있는 ‘열정’을 되찾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