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현장의 당면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해결책을 제시하자’

신한바이오켐(회장 구본현)은 지난달 7·8일 양일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전진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사원 포상, 축산현장의 당면문제 파악 및 해당 제품 세일즈 포인트 발표, 부서별 분임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낙농목장과 양돈장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 적용 방안을 제시하며 2017년도 하반기를 공략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된 의견을 공유하였다. 신한바이오켐 전 임직원은 “하반기는 회사가 목표로 설정한 Again Project 100을 달성하기 위해 상반기에 아쉬웠던 부분을 되새기며 견고해진 전략으로 농가와 함께 동반 성장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구본현 회장은 “지난 상반기는 구제역과 AI의 줄이은 재발로 농가와 업계가 모두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어려울수록  신한 30년의 자부심으로 우리는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힘을 내야한다”면서 “이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농가소득 증대를 우선으로 하여 유용한 정보와 해결책을 농가에 제시할 수 있는 신한인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